세상만사

63 컨벤션센터, 2014 장윤정 송년 디너쇼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트로트의 여왕가수 장윤정이 12월 특별한 연말 선물을 준비했다.

 

장윤정은 12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송년 디너쇼를 연다.

 

2014년 청마의 해를 화려하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송년 디너쇼로, 이 디너쇼를 통해 장윤정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2005년 첫 디너쇼 이래 매회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명품 디너쇼로 자리 잡은 63빌딩 장윤정 디너쇼는 그 명성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수의 히트곡 퍼레이드 초혼’, ‘사랑아’, ‘’, ‘첫사랑’, ‘어머나’, ‘올레’, ‘어부바’, ‘장윤정 트위스트와 더불어 최연소 디너쇼 가수다운 그녀만의 톡톡 튀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연 내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식사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자리인 만큼 음식 맛도 디너쇼 선택의 중요한 요소라 관객들에게 제공될 식사는 장윤정이 직접 맛을 보고 까다롭게 골랐다. 이번 디너쇼의 메인 요리는 싱가포르 세계요리대회, 독일 요리 올림픽 등 국제요리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63레스토랑 최고 셰프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안심 스테이크와 바닷가재를 메인 요리로 레드와인이 포함된 최고급 양식코스를 제공한다.

 

장윤정은 한 해 동안 사랑을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송년 디너쇼를 준비했다“2014년 청마의 해를 팬들과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고의 연말 선물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