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롤링힐스 호텔, 가족 목장체험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롤링힐스 호텔은 오는 1130일까지 아이들과 함께 목장 체험을 하는 체험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 목장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블루 사파이어 2인 조식, 신하늘 목장 입장권(3)이 포함되어 젖소에게 건초 주기, 우유 먹이기, 치즈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목장에서 요기할 수 있도록 샌드위치, 과일 샐러드, 생과일 홈메이드 주스 세트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전면 유리를 통해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실내 수영장과 아름다운 정원의 녹음이 보이는 피트니스 클럽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호텔 산책로는 자연 그대로를 아름답게 조성해 한국조경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어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다. 가격 399300. 토요일만 예약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