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켄싱턴 제주 호텔, 액티비티 프로그램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주 여행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추억과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준비한 모든 프로그램은 켄싱턴 케니와 함께하는데 켄싱턴 제주 호텔의 K와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합쳐 켄싱턴 제주 호텔을 찾은 고객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뜻으로 액티비티 직원들을 케니라고 명명하고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 켄싱턴 케니와 함께 여러 가지 물놀이 게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부모에게는 달콤한 휴식 시간까지 선사하는 마린키즈 수영, 일상에 지친 몸을 가볍고 상쾌하게 만들어 주며 진정한 힐링 타임을 위해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까지 제공하는 스트레칭 프로그램,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에 진행하는 사진 촬영 서비스는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촬영 후 종이 액자에 사진을 담아 제공하는 선셋 포토 타임 등 제주 여행의 재미와 추억을 더해준다.

 

이외에도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료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는데 75만년전 생성된 바굼지 오름과 세계 최초 영하의 날씨를 견디며 자란 제주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여 커피 만들기, 커피 묘목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커피 농장 체험 두 가지 모두를 즐길 수 있는 트레일 프로그램인 커피향 가득한 건강 오름 체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레고 팔찌와 에코백 등을 만들며 창의력을 높여주는 창작 키즈 크래프트, 하얀 눈밭 위의 얼음 호수, 아름다운 사라 오름에서 겨울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는 눈꽃이 핀 겨울 왕국으로의 겨울 여행 겨울 왕국 눈꽃 트래킹, 청정제주 자연의 낙농 체험 목장을 방문하여 치즈, 피자,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소 우유 주기 등 보고, 느끼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목장길따라 오감만족 자연체험, 겨울의 대표 과일인 감귤을 직접 수확해보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제주 감귤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