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블라블라 베이비, 유통 채널 확대 등 국내 시장 공략 가속화


[KJtimes=유병철 기자] 천연 유기농 코튼 보습 성분의 프리미엄 베이비 토탈 케어 브랜드 블라블라 베이비가 론칭 3개월 만에 백화점, 면세점 입점 등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섰다.

 

블라블라 베이비는 브랜드 공식사이트 등 온라인 채널 유통을 필두로 지난 10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의 키즈스타일 편집 매장에 동시에 입점했으며 최근 111일에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봉봉 키즈룸 편집숍에 입점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안에 롯데면세점 본점, 제주점, 월드타워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화장품 원료기업 코스온과 최고급 천연 코튼인 페루 피마코튼의 핸드메이드 명품 인형 블라블라가 함께 개발한 블라블라 베이비는 브랜드 컨셉부터 제품 패키지, 제품명, 성분 등 블라블라 인형을 활용한 상품 개발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블라블라 베이비 홍보 담당자는 지난 8월 브랜드 론칭 이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면서 “’블라블라 베이비가 면세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향후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제 26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블라블라 베이비는 천연 유기농 코튼 보습 성분의 독자적인 5중 보습 케어와 유해 성분을 넣지 않은 10처방으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의 프리미엄 베이비 토탈 케어 브랜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