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CJ올리브영, 겨울 그루밍족 위한 ‘맨즈데이’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CJ올리브영은 14일부터 16일까지 겨울철에도 멋을 포기할 수 없는 멋남을 위한 특별한 맨즈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맨즈데이는 최근 선보이자마자 화제가 되고 있는 CJ올리브영 광고 남성편 김우빈 따라잡기 셀렉션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겨울철 건조해지는 피부를 위한 남성 인기 스킨케어 및 헤어스타일링 제품 등 광고 속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브랜드로는 에너지팩토리, 니베아, 미쟝센, 아픽스, 스웨거, BRTC, 핸즈드푸코, 아메리칸크루를 비롯해 XTM스타일옴므, 불독, 보닌, DTRT, 우르오스, 라끄베르, 2VEE, 갓투비, 질레트 등이 있다. 특가 혜택은 취급 품목 및 품목별 할인율이 상이할 수 있고,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J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그루밍족을 위한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매장 또한, 선별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남성들만의 쇼핑 공간을 강화해나가고 있다앞으로도 올리브영은 남성의 피부 고민과 라이프스타일 관리에 주력하며 그루밍 전문성도 살려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