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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고기능성 남성화장품 만끽해보세요”

‘보닌 마제스타’ 3종 리뉴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17, 중년 남성의 피부 안티에이징과 안색 브라이트닝을 동시에 케어해주는 고기능성 남성화장품 보닌 마제스타’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의 주름개선기능성에 새롭게 미백기능성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했다. 예컨대 주름, 건조한 피부결과 함께 어둡고 칙칙한 안색으로 더욱 나이가 들어 보여서 고민하는 40대 중년 남성들의 피부톤 브라이트닝 니즈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착안한 것이다.

 

일례로 첫 출시된 보닌 마제스타 프로텍티브 크림은 외부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해 칙칙해지고 건조해 지기 쉬운 남성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고 아데노신과 나이아신아마이드 기능성 성분이 주름지고 칙칙해진 피부를 개선시켜주는 영양 보습 크림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부드럽게 피부에 발리면서 기존보다 보습감이 오래 지속되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케어할 수 있다면서 폴리다틴(Polydatin), 아스타잔틴(Astaxanthin) 성분 등이 피부결 개선과 피부 항산화 케어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보닌 마제스타 용기는 블랙과 골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조화로 세련된 품격의 남성이미지를 형상화했다향기 역시 명품 향수에 사용되는 천연 샌달우드 오일의 고급스러운 우디 향을 담아서 매력적인 분위기를 완성해 준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