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올-뉴 지프 체로키(All-New Jeep® Cherokee) 출시 이후 500대 한정으로 적용됐던 특별 혜택을 연말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내 판매가(부가세 포함) 4990만원인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330만원, 5290만원인 론지튜드 2.0 AWD는 4830만원, 그리고 5640만원인 리미티드 2.0 4WD는 52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올-뉴 체로키는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디자인, 그리고 동급 최고 수준인 70여종의 첨단 기술과 사양을 갖춘 중형 프리미엄 SUV이다.
올-뉴 체로키는 지난 9월 국내 판매 이래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 최초로 월 500대 판매를 돌파했다. 또 2개월 연속 500대 이상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파블로 로쏘 대표는 “올-뉴 체로키의 우수한 성능을 경험케 하고자 출시 당시 500대에 한해 제공했던 특별 혜택이 2개월도 안 돼 마감됐고 현재 계약 건수가 700대에 이를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약속한 물량에 대한 계약이 완료됐지만 올-뉴 체로키에 대한 문의가 더 늘어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좀 더 많은 고객께 최대한의 혜택을 드리고자 대수에 제한 없이 올해 연말까지 특별가를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올-뉴 체로키의 선전을 바탕으로 올해 판매를 6,000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