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모스프로페셔널, 제10회 ‘헤어 인 트렌드’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오는 25일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10헤어 인 트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선보이는 헤어 인 트렌드는 메가 트렌드 헤어 및 패션 정보 분석을 통해 매년 헤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대규모 헤어쇼다.

 

2015 헤어 트렌드를 제시하는 이번 제10헤어 인 트렌드의 메인 테마는 진화(Evolution)’. 더욱 세분화 되어가는 현대인들의 개성에 집중, 과거로부터 이어진 변화를 통해 새롭게 진화될 우리의 미래를 4가지 테마로 구분하여 다양한 퍼포먼스와 헤어쇼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로 선보일 예정.

 

프로그램으로는 아모스프로페셔널 브랜드 홍보대사인 팀아모스의 10기가 헤어 트렌드를 제시하는 모프쇼(1)와 국내 최고의 브랜드 살롱이 참여해 다양한 색깔로 재해석한 런웨이 형식의 뉴룩쇼(2)로 구성돼 있다. 특히 2015년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현우와 한보름이 무대 인사를 통해 헤어 인 트렌드의 시작을 축하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모스프로페셔널 홍보 담당자는 “‘헤어 인 트렌드는 지난 2005년 제 1헤어 인 트렌드를 시작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아 그 의미가 크다면서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지속적으로 헤어 트렌드 개발을 통해 국내 헤어 디자이너와 소비자에게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미용업계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헤어 인 트렌드는 국내 유일 트렌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한 분석으로 헤어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총망라해 보여주는 장으로 작년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대하게 마무리했던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