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궁중비책, ‘아기 스스로의 힘’ 캠페인 전개


[KJtimes=유병철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아기 스스로의 힘캠페인 TV 광고를 시작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화 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전개되는 궁중비책 아기 스스로의 힘캠페인은 근본육아를 주제로 아기가 신체적정서적으로 스스로의 힘을 키우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전문가를 통해 엄마들에게 아기를 힘있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코칭해 준다.

 

이번에 제작된 아기 스스로의 힘캠페인 영상은 조선왕실 원자의 보양비법 중 하나인 오지탕성분을 통한 지혜 스토리를 담아 아기 스스로의 힘을 키우자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마이크로사이트 및 tvN, 스토리온 등 케이블 TV 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궁중비책은 해당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조선왕실 원자의 첫 목욕물 오지탕한방 성분으로 아기피부의 힘을 키워주는 아기힘 체험키트3천명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21일까지 해당 체험 이벤트 페이지에서 캠페인 영상 확인 후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된다.

 

국내 유아동 업계 1위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 관계자는 최근 여성들의 고령 임신, 워킹맘 비율이 높아지면서 자녀를 과잉보호 함에 따라 신체적정서적으로 유약한 아기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자립심을 강조한 육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궁중비책에서는 전문가를 초빙한 감성코칭 캠페인을 진행, 엄마에게 아기 힘을 키워주는 근본육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궁중비책에서는 엄마와 아기의 애착관계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스킨십을 테마로 2013스킨십의 기적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