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페라, 손나은과 함께하는 홀리데이 뷰티클래스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러블리한 코스메틱 브랜드 페리페라가 루즈팡 50만개 판매돌파를 기념하여 모델 손나은과 함께 오는 12월 홀리데이 메이크업 뷰티클래스를 선보인다.

 

지난 9월 립스틱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루즈팡은 짱짱한 컬러에 선명한 발색력, 그리고 촉촉함이 느껴지는 고밀착 멜팅 텍스처로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출시 3개월 만에 50만개를 돌파,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에 페리페라는 루즈팡의 뜨거운 인기에 보답하고자 오는 128일 페리페라 고객들을 대상으로 로맨틱 홀리데이 뷰티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뷰티 클래스에는 페리페라의 전속모델인 에이핑크 손나은이 직접 참석해 기념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전도연, 공효진 등 유명셀럽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잘알려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지현씨가 일일 뷰티마스터로 나서 페리페라의 로맨틱 홀리데이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한다. 이밖에도 참석자 전원에게 페리페라 제품 증정과 포토포켓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질 예정이다.

 

손나은이 함께하는 이번 페리페라의 홀리데이 메이크업 뷰티클래스는 오는 128일 진행되며 1130일까지 클럽클리오 홈페이지와 클럽클리오 페이스북 에 참여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석자를 선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