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신세계푸드는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에 한식 브랜드 올반 2호점인 센트럴시티점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반 센트럴시티점은 전용면적 709㎡, 좌석 196석 규모다. 교통, 인구, 상권 3박자를 갖춘 곳이어서 강남권 고객 수요 충족과 함께 브랜드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신세계는 기대했다.
매장 오픈과 함께 간장 새우장, 보은 선씨 종가 선영홍 가문 오징어구이, 가지불고기무침, 땅콩무침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신 메뉴 6종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달 문을 연 올반 1호점인 여의도점은 하루 평균 1000여명, 오픈 후 한 달간 3만여명이 다녀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동염 신세계푸드 외식담당 상무는 "차별화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합상권 진출을 검토해 올반을 신세계푸드의 주력 외식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