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알로앤루, 롯데몰 수원점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가 지난 27일 롯데몰 수원점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몰 수원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및 총 560여 개의 다양한 국내, 외 브랜드가 입점한 수원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이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롯데몰 수원점 알로앤루는 아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홈&파크 컨셉으로 글로벌시장 진출 시 경쟁력 있는 매뉴얼로 고급화를 추구, 기존 매장과의 차별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 매장 내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도 마련해 가족단위 방문고객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로앤루BU장인 김용주 부장은 이제 단순 쇼핑을 넘어선 문화컨텐츠가 어우러진 복합생활공간이 점차 주목 받고 있다"이번 롯데몰 수원점 오픈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차별점 강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롯데몰 수원점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알로앤루는 오픈일부터 제품구매 고객 대상으로 20 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5명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2),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400명에게 궁중비책 효72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더불어 선착순 300명에게 토미티피 클로저 투 네이처 신생아 젖병을 증정한다.

 

한편 알로앤루는 &유니크 캐릭터 캐주얼(fun & unique Character Casual)’ 콘셉트로 출산에서 5세까지 베이비, 토들러를 대상으로 출산용품, 유아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캐릭터인 알로와 루를 활용한 차별화된 캐릭터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 매치가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