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방어 스페셜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전문 다이닝 하노루에서는 121일부터 2015228일까지 겨울철 살이 올라 맛이 좋은 제주 청정 방어로 회, 조림, 구이, 묵은지 김치찜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제주 방어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어는 산란기 직전인 겨울철 지방이 풍부해 고소하고 부드러워 맛이 좋으며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D가 풍부해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골다공증 예방과 피부 미용, 노화 방지에 좋다.

 

전채 요리, 방어 생선회와 해초 젓갈쌈, 방어 가마살 소금구이, 방어 매운탕, 디저트가 차례로 준비되는 방어 회 코스, 한우 양지와 콜라비 방어 조림, 5종의 기본 찬과 식사가 준비되는 조림 코스, 입맛 돋우는데 좋고, 칼슘이 풍부한 매생이와 방어로 만든 시원한 칼국수, 맛깔스러운 고추장 양념을 바른 방어 고추장 양념구이와 생굴을 넣고 풍성한 맛을 내는 미역 지리, 호텔 셰프가 직접 담아 숙성한 묵은지로 만든 방어 묵은지 김치찜 등 다양한 방어 요리가 풍성하게 준비된다. 요리와 어울리는 제주 특산 술인 성읍 오메기 술도 판매한다.

 

한편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에서도 겨울 별미 프로모션을 선보여 꼬막 세비체, 방어회, 굴초무침, 생굴 피카타, 매생이 해물전, 파래전, 캐슈넛 꿩고기 볶음, 양미리 뎀푸라, 석류 리코타 치즈 케이크 등 다양한 별미 요리를 저녁 뷔페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