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럽클리오, 최대 50% 연말 빅 세일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뷰티 편집샵 클럽 클리오(CLUB CLIO)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연말 빅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클럽클리오 2014 연말 빅 세일 할인 행사는 오는 12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클리오를 비롯해 페리페라, 구달의 인기 제품을 최고 50%까지 파격적인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 혜택 품목에는 브랜드 별 히트 제품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시즌 아이템으로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클리오 네일 스타일러와 페리페라 네일 스토리는 50% 할인 혜택으로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메가 히트 제품인 클리오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젤라이너와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는 4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클리오 살롱 드 카라, 킬블랙 아이라이너, 립니큐어 그리고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 워터, 루즈팡, 루미팡은 3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2014 연말 빅 세일 행사는 전국 26개 클럽클리오 매장과 온라인 클럽클리오 샵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