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우무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2명의 상무를 신규로 선임하는 등 201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일 GS건설은 우무현 건축부문 대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우 신임 부사장은 혜광 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84년 GS건설에 입사해 31년간 전략기획과 국내외 주택사업 전반에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경영관리 및 전략기획 등 주요 핵심 업무 경험은 물론, 해외지사 및 각종 해외개발사업 경험까지 이르는 풍부한 이력을 기반으로 한 균형감각과 강한 사업 추진역량이 강점이다.
상무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플랜트부문에는 박춘홍 상무, 사장직할 사업지원 담당에는 이용준 상무가 신규로 선임됐다.
GS건설은 이번 인사가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인재를 중용하는 방향으로 시공, 시운전 등 현업 중심의 인사를 실시한 것이 주요 특징이며, 전년도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가 있었음을 감안해 조직의 안정을 유지해 나가는 폭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 부사장 승진 (1명)
▲ 건축부문대표 우무현(禹戊鉉)
○ 상무 신규 선임 (2명)
▲ 플랜트부문 플랜트시운전담당 박춘홍(朴春洪)
▲ 사장직할 사업지원Ⅱ담당 이용준(李龍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