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올리브영, 15주년 기념 땡큐 세일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15주년을 기념해 3일부터 7일까지 올해 베스트 아이템 최다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땡큐 세일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데이트 필수품인 향수는 최초로 가장 많은 품목을 할인하며 올리브영 단독 더모코스메틱 이벤트, 다양한 겨울 보습 제품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지난 가을 세일 때 품귀 현상을 빚었던 마스크팩 역시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땡큐 세일은 기초, 색조, 헤어, 바디, 헬스케어, 남성 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말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가이드이자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는 만족도를 높여주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할인 품목으로는 메디힐, 키스미, 미쟝센, 엘르걸, 페라가모 등이 최대 50%, 클리오, 페이스인페이스, 메이블린, 로레알 및 랑방, 불가리, 버버리 향수 등은 최대 40%, 버츠비, 수려한, 식물나라, 보타닉힐 보, 마죠리카 마죠르카, 케이트 및 CK 향수 등은 최대 30%, 피지오겔, 닥터자르트, 세타필, 불독, 츠바키, 이브로쉐, XTM스타일옴므 및 존 바바토스, 지미추, 안나수이 향수 등은 20%, 카밀, 바디판타지, 더마리프트 및 끌로에, 겐조 향수는 10% 할인된다. 매장별 취급 품목 및 품목별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15년 동안 변함없이 올리브영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땡큐 세일을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그 어느 때보다 베스트 아이템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이번 올리브영 땡큐 세일과 함께 즐거운 연말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갑작스러운 한파로 좀 더 편한 쇼핑을 원하는 엄지족을 위한 모바일앱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세일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매일 1,000명에게 모바일앱 전용 20% 할인쿠폰을, 모바일앱 첫 구매고객에게는 30%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