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오버 더 스카이 파티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2015년을 더욱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연인, 친구, 혹은 가족을 위해 오버 더 스카이 파티를 진행한다.


20141231일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이어지는 오버 더 스카이 파티에서는 호텔 최상층에서 반짝이는 도심의 야경을 바라보며 모엣 샹동 브룻 샴페인과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스낵 뷔페를 즐길 수 있다.

 

2014년의 마지막 밤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팝페라 공연과 DJ의 흥겨운 음악이 더해져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2015년 새해 첫날을 앞두고 다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쳐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연말의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가격 2인 기준 18만원.


오버 더 스카이 파티 이후 여운이 아쉽다면 호텔에서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보며 호텔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본 객실 패키지 내에는 오버 더 스카이 파티 입장권과 더불어 호텔 객실에서의 숙박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 37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