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그룹, 서포터즈 클리오 패밀리 1기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클리오 그룹에서 클리오 패밀리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클리오 패밀리 서포터즈는 클리오 그룹의 모든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통합 브랜드 서포터즈로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부터 러블리한 감성을 담은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 한국의 자연을 담은 발효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까지 모두 포함한 통합 서포터즈이다.


오는 1월 첫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클리오 패밀리 서포터즈 1기는 온라인 서포터즈 40명과 오프라인 서포터즈 20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된다. 클리오 패밀리 서포터즈는 6개월여간 클리오 그룹의 통합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자사 브랜드인 클리오와 페리페라, 구달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보는 것은 물론, 뷰티클래스와 같은 각 브랜드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참가 기회, 그리고 클리오 그룹 브랜드 제품의 할인혜택 등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번 클리오 패밀리 서포터즈 1기는 12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클럽클리오 페이스북과 뷰티 커뮤니티 카페파우더룸, 뷰티 매거진 잇파우치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당첨자는 29일 개별 발표 통보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