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올리브영, 크리스마스 남성 선물세트전 ‘맨즈데이’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남성 스킨케어 선물세트 특가를 콘셉트로 한 맨즈데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월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맨즈데이는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주말인 만큼 다양한 남성 뷰티 아이템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 스킨케어 세트뿐 아니라 남성 향수, 헤어 스타일링 제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남성들에게는 멋남으로 변신하기 위한 좋은 기회이며, 여성들에게는 연인을 위한 로맨틱 크리스마스 선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참여 브랜드로는 BRTC, 라끄베르, 보닌, 우르오스, 불독, 로레알맨, XTM스타일옴므, DTRT 등 남성 스킨케어 세트를 비롯해 페라리, 불가리 등 남성 향수 및 미쟝센, 아메리칸크루, 아픽스, 핸즈드푸코, 스웨거, 2VEE 등 헤어스타일링 제품 등이 있다. 특가 혜택은 취급 품목 및 품목별 할인율이 상이할 수 있고,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남성 기초 세트가 가을 대비 약 50% 이상 신장하는 등 좀 더 세심한 관리를 위해 스킨, 로션 세트를 찾는 남성들이 늘었다, "또한 최근 남성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1위로 화장품이 꼽히며 연말 선물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맨즈데이를 통해 연인을 위한 선물도 구매하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