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앰배서더 호텔 그룹, 양띠 해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2015년 양띠 해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228일까지 신년 양띠 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직계 양띠 가족을 찾을 거양이벤트는 흔치 않은 동일한 성별의 3대 직계 양띠 가족(친할아버지-아빠-아들 또는 외할머니-엄마-)에게 황금 양 3돈을 선물하는 이벤트로 선착순 1가족 접수 후 이벤트가 마감된다.

 

두 번째 양 만나러 뉴질랜드 갈 거양이벤트는 전국 16개 앰배서더 호텔을 이용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1명에게는 양의 나라 뉴질랜드를 여행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과 호텔 3박 숙박권이 주어진다. 22명에게는 앰배서더 유료 플러스 멤버십 1년 이용권이 주어지며 330명에게는 앰배서더 호텔 유리 머그잔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그룹 통합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