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2015년 신년맞이 메뉴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2015년을 맞이하여 한식당 온달과 중식당 금룡, 피자 전문 레스토랑 피자힐에서 새로운 메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난 12월에 리뉴얼 오픈한 한식당 온달은 점심 모임 시 즐길 수 있는 소담 반상과 국빈만찬에서 호평 받은 메뉴들을 골라 모은 정상의 만찬이 있다.

 

소담 반상은 오는 2월까지 주중 점심 12시부터 3시 사이에 진행된다. 고음국시와 수제 찜만두 또는 청국장 초당 순두부찌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후식으로 전통차 또는 커피가 제공된다. 가격 1인 기준 29000.

 

정상의 만찬은 오는 2월까지 진행되며 녹두전과 풍천 장어구이, 한우 설야멱과 구운 야채, 골동반과 열구자탕 등 7개 메뉴가 기본찬 5종과 제공된다. 가격 1인 기준 15만원.

 

중식당 금룡에서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중국 북경 10대 중식요리점으로 선정된 중국 최고의 요리 명가 '화쟈이웬(花家怡园)' 조리장이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며 1인 기준 11만원부터 20만원 메뉴까지 준비된다. 이 프로모션에서는 북경식 호동전채, 푸아그라 건새우 아욱볶음, 자연송이 공부탕 등 중국 고유의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딤섬과 차를 즐길 수 있는 딤섬애()’ 프로모션이 오는 2월까지 진행된다. 가격 1인 기준 39000.

 

피자 전문 레스토랑 피자힐에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규 파스타 특선을 준비했다. 1월에는 꼬막과 연근 파스타를 선보이며 2월과 3월에는 고등어&토마토 오일 파스타, 생멸치와 쪽파 파스타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 33000원씩.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