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상견례 메뉴 할인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중식당 천산은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630일까지 상견례 메뉴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견례 메뉴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중식당 천산은 상견례 특선 코스 메뉴로 아녀쌍전(兒女雙全)’ 메뉴를 선보인다. ‘아녀쌍전은 중국에서 아들, 딸을 골고루 낳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다복함을 의미한다. 중식당 천산에서 상견례를 한 모든 고객이 다복한 가정을 이루길 기원하는 것이다.

 

아녀쌍전메뉴는 홍콩식 금팽이버섯 보양찜, 금분 송이버섯 전복볶음, 부귀과일 크림소스 왕새우, 사천식 아스파라거스 소고기, 식사, 계절 과일 총 6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가격 9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