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해비치호텔&리조트 제주, 골프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는 오는 331일까지 호텔에서의 휴식과 라운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타입의 골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과 친구를 동반한다면 그레이트 필드패키지를 추천한다. 해비치 호텔 또는 리조트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1박과 골프장의 아름다운 코스를 배경으로 아침 식사와 해비치 CC 45홀 라운딩이 포함된다. 가격 2인 기준 25만원부터.

 

커플에게는 온리 필드패키지가 적합하다. 온리 필드 패키지는 객실 1박과 골프장에서의 2인 조식, 해비치 CC 36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라운딩 후에는 근육을 풀어줄 스파 1시간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피로를 풀기 좋다. 렌터카 36시간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골프 후 제주 여행도 가능하다. 가격 2인 기준 32만원부터.

 

여성맞춤형 레이디스 필드패키지는 골프 라운드 45홀과 골프장 조식, 호텔 스탠다드 객실 외에도 제주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마법의 정원, 별비치 가든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가격 2인 기준 26만원부터.

 

가을에 출시된 골프 패키지에 비해 부가 혜택을 줄이고, 라운딩에 집중한 실속 패키지로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사우나 50% 할인, 해비치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을 20% 할인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