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아이 러브 스트로베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로비 라운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430일까지 상큼한 봄 내음을 전하는 제철과일인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를 총망라한 아이 러브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딸기 프로모션은 토, 일요일은 딸기로 만든 30여종의 딸기 디저트가 뷔페식으로 준비되며 월부터 금요일에는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로 마련된다.

딸기 디저트 뷔페에는 신선한 생딸기부터 커스타드 크림이 딸기와 어우러진 딸기 에클레어, 딸기 타르트, 딸기와 크림이 층층이 쌓여 올려진 딸기 밀푀유, 딸기 치즈 케이크, 딸기 파나코타, 딸기 로마노프, 딸기 잘루시, 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가 만난 딸기 티라미수, 초콜릿을 입힌 딸기, 핑크색의 딸기 마카롱과 딸기를 초콜렛 분수에 찍어먹는 딸기 퐁듀 등 30여종의 딸기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100% 싱싱한 생딸기를 갈아 만든 딸기 주스, 딸기 스무디 음료와 딸기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마련된다.

 

딸기 애프터눈 티세트에는 과일, 치즈 케이크, 크랜베리 스콘, 미니 샌드위치와 딸기 치즈 파이, 딸기 타르트, 딸기 케이크 등 5종의 딸기 디저트가 준비된다. 인원수대로 주문시 뷔페식으로 무제한 이용도 가능하다.

 

평일 2시부터 5시까지는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가 준비된다. 가격 35000, 주말은 12시부터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무제한 디저트 뷔페 가격 5600, 5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