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프레쉬 저니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숲 속의 별장이라 불리는 더글러스 하우스에서는 안락한 휴식과 숙면을 위한 친환경 객실 프레쉬 컨셉룸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프레쉬 저니를 오는 3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객실 숙박과 함께 웰컴 드링크로 미나리, 케일, 방풍, 샐러리, 사과 등 10종 이상의 신선한 재료가 함유된 디톡스 음료와 인 룸 조식을 제공한다. 인 룸 조식으로는 곡물 빵, 저지방 우유, 귀리 현미죽, 친환경 샐러드와 석류 드레싱, 신선한 무항생제 유정란으로 조리한 계란요리와 유기농 당근주스를 맛볼 수 있으며 계란 요리의 경우 원하는 타입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 2762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