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벌스데이 온 아이스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멋진 조명과 음악, 도심의 아름다운 전망을 배경으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아이스링크에서는 겨울에 태어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생일 파티 벌스데이 온 아이스 패키지를 오는 228일까지 선보인다.

 

아이스링크 내 알록달록한 풍선과 생일 파티 데코레이션으로 꾸며진 가제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생일 파티가 준비된다.

 

생일파티 메뉴는 캐릭터 생일 케익과 스프링롤, 마게리타 피자, 핫도그, 치킨 너겟, 애플파이, 베리 치즈 케익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생일 파티 부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아이스링크에서 신나는 스케이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링크 입장과 스케이트 대여가 무료로 제공되며, 생일을 맞이한 어린이에게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도 준다. 가격 1인당 98000, 115000. 최소 예약 인원은 어린이 10명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