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스트로베리 템테이션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2월 한 달간 스트로베리 템테이션을 실시한다.

 

플레임즈 로비 라운지, 파스티쩨리아 델리, 제스트 뷔페 레스토랑은 신선한 딸기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디저트 컬렉션 혹은 스페셜 메뉴를 각각 선보이며 황홀한 맛과 비주얼로 고객들의 미각과 시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비라운지 플레임즈는 스페셜 디저트인 시그니처 다크 초콜릿 돔 딸기 타르트를 선보인다. 디저트와 함께 제공되는 뜨거운 시럽을 부으면 다크 초콜릿 돔이 녹아내리면서 돔 안에 숨겨진 딸기 타르트를 맛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즉석에서 100% 신선한 딸기만 갈아 만들어 비타민이 풍부한 생딸기 주스, 부드러운 딸기 스무디, 그래놀라가 들어간 웰빙 딸기 파르페, 딸기 모히토, 마가리타, 다이커리 등 시즈널 칵테일, 상큼한 딸기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딸기 파나코타, 딸기 쉬폰 케이크 등 딸기 디저트류를 선보이며 음료와 페어링 케이크를 세트로도 즐길 수도 있다. 시그니처 다크 초콜릿 돔 딸기 타르트의 가격은 1만원, 음료는 22000원부터이며 음료 & 페어링 케이크는 25000원이다.

 

파스테쩨리아 델리는 신선한 딸기를 듬뿍 넣어 만든 각종 디저트류를 판매한다. 신선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마스카포네 크림이 더해진 딸기 화이트 초콜릿 무스, 딸기 슈가 타르트, 딸기 바닐라 크림 밀푀유, 딸기 롤케이크, 딸기 치즈 케이크 등 한입 베어무는 순간 황홀한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2만원부터.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는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네개의 뷔페 섹션 중 하나인 디저트 뷔페 섹션 전체를 각종 딸기 디저트류로 꾸며 진정한 딸기 디저트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선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마스카포네 크림과 딸기를 얹은 초콜릿 무스, 딸기 초콜릿 무스 퐁당, 딸기 슈가 타르트,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 슈, 딸기 바닐라 크림 밀푀유, 딸기 프레제 케이크 등 파스티쩨리아에서 판매되는 디저트류 외에도 딸기 디핑 초콜릿, 마리네이트한 딸기를 얹은 다크 초콜릿 무스, 발사믹 젤리를 더한 딸기 콤포트, 딸기 콤포트를 곁들인 코코넛 파나코타, 머랭을 얹은 딸기 젤리 타르트, 딸기 마카롱은 제스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뷔페 가격은 주중 점심 7만원, 주중 저녁 8만원, 주말 점심 85000, 주말 저녁 9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