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해피아워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엔터테인먼트 펍바 그랑*아는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를 해피아워로 지정하여 스낵 뷔페와 생맥주,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및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찹 스테이크, 생선구이, 커리향의 양고기, 떡갈비, 오리구이, 소시지 등 20여 가지의 요리를 제공하여 저녁 식사로도 충분하며 소믈리에가 엄선한 레드와인 3종류 및 화이트 와인 2종류,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치맥데이로 지정하여 다양한 치킨요리와 감자튀김을 제공한다. 가격 3500, 여성고객 2만원.

 

한편 그랑*아는 저녁 9시부터 싱어 고다애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새롭게 선보인다. 환상적인 피아노 선율과 고혹적인 음색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어 그랑*아를 찾는 고객에게 먹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 둘 다를 선사한다. 라이브 공연은 매일 저녁 9시부터 약 40분간 3회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