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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쉐어버터 스킨케어 3종 출시

[KJtimes=이지훈 기자]네이처리퍼블릭은 보습력이 큰 시어버터와 슈퍼푸드로 알려진 퀴노아 등 천연 보습 성분을 담은 '쉐어버터 스킨케어'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 상품은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는 보습 라인으로, 기존 '쉐어버터 스팀크림'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토너와 에멀전 등이 함께 출시됐다.

 

새 상품은 시어버터와 퀴노아·오트밀 등 슈퍼푸드와 호호바씨 오일 등 식물성 기름이 보습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하게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토너와 에멀전이 각 12900(200), 에센스가 14900(35)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