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21일 공시를 통해 중국 난징에 있는 승용차용(PCR)·트럭버스용(TBR) 타이어 공장 이전을 위해 난징(南京) 푸커우(浦口)경제개발구와 신공장 건설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공시에 따르면 난징시 정부의 공장 이전 요청에 따라 공장을 푸커우경제개발구 내 신규 부지로 이전하는 것이며 이전 관련 예상 일정은 내년 12월까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 오후 제35차 본교섭을 갖고 임금과 단체협상에 잠정합의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15% 인상, 격려금 지급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