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구스 나잇 3.0 파티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오는 3월 그랜드 오픈 예정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프리 오프닝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130일 저녁 구스 나잇 3.0 파티를 진행한다.

 

호텔 21층에 위치한 루프톱바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티에는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의 주요 고객을 초청하여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프리 오프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내 최대 인터내셔널 호텔 운영사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와 같이 구스(Goose)를 트레이드 마크로 사용하는 의류 브랜드 캐나다 구스와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 그레이 구스가 함께 준비한 이번 파티는 하우스 DJ잉을 시작으로 미스 & 미스터 이비스 스타일 선발 이벤트, 메이크업 체험,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및 캐나다 구스 자켓, 티셔츠, 그레이 구스 보드카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어 파티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당분간 프리 오픈 형식으로 일부 객실 먼저 운영하다오는 3월 그랜드 오픈 후 본격적인 영업을 해 나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