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는 오는 1월 31일까지 아이스 볼 칵테일을 선보인다.
아이스 볼 칵테일은 동그랗게 얼음이 만들어지도록 특별히 제작된 틀 안에 물을 넣고 얼리다가 겉 표면적부터 얼기 시작하여 약 2cm가량 두께의 얼음벽이 생성되면 얼음의 중앙부로 얇은 구멍을 내어 안의 물을 빼 내고, 그 공간에 더 팀버 하우스가 특별 제작한 칵테일을 주입시켜 만드는 이색적인 콘셉트의 칵테일이다.
아이스 볼에 주입되는 칵테일은 4가지로 럼 베이스에 위스키와 캄파리 리큐르가 믹스되어 달콤 쌉싸름한 ‘Talking to Myself’, 블루베리와 리치 리큐르, 라임 주스가 믹스된 ‘The Butterfly Effect’, 블루베리 리큐르와 레몬 주스가 조화를 이루는 ‘Green Goddess’, 그리고 12년산 싱글톤 위스키 베이스에 앙고스투라 나무 향과 헤이즐넛 향 리큐르 등으로 만든 ‘Whisky Delight’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가격 각 3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