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졸업 & 입학 축하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각 레스토랑은 2015년도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졸업 & 입학 축하 이벤트를 선보인다. 졸업 및 입학 증빙 서류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로나는 오는 21일부터 331일까지 기존 코스 메뉴보다 저렴하면서도 알찬 구성의 졸업 및 입학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졸업 및 입학 특선 메뉴는 야채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 구운 관자와 포도 드레싱을 곁들인 새우 찜, 오늘의 스프, 발사믹 크림 소스와 파마산 치즈를 곁들인 구운 야채 샐러드, 오늘의 셔벳, 야생 버섯 소스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소 안심 스테이크, 이탈리아 전통 티라미수, 커피 또는 차, 7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가격 63000.

 

헬시 푸드 레스토랑 카페 아미가는 오는 22일부터 331일까지 졸업생 및 입학생을 포함한 4명 이상 10명 이하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힐빙(힐링&웰빙) 콘셉트로 운영하는 점심 뷔페 이용 시, 졸업생 및 입학생을 동반한 고객에게 축하 샴페인을 11잔씩 제공한다.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는 오는 22일부터 13일까지, 32일부터 6일까지(주말 제외), 졸업생 또는 입학생 본인에게 졸업 및 입학 축하 선물로 뷔페 패밀리아 1인 식사권 1(당일 사용 불가)를 제공한다.

 

졸업 & 입학 축하 이벤트 이용 시, 졸업 및 입학 증빙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동반 고객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