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모든 것은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위기를 불러온 것도 사람이지만, 위기를 타개하는 것도 모두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연초부터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위기 탈출을 위한 기개와 열정을 발휘해줄 것을 주문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28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장 회장은 최근 사보에 실린 'CEO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언제나 어제보다 나은 지혜와 노력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고 현명한 고민과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해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장 회장은 "임직원 여러분이 혼연일체로 뭉쳐 매사 굴하지 않는 자세로 의연하게 대처한다면 어떠한 세파가 몰아친다 하더라도 돌파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그는 이어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개를 가슴에 담고 매사에 자신감 있게 열정을 발휘해달라"고 요청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승풍파랑은 먼 곳까지 불어 가는 바람을 타고 바다의 파도를 헤치고 배를 달려 원대한 포부를 이뤄낸다는 뜻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장 회장은 "어떠한 일을 새롭게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과업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각오"라면서 "올해 그룹 경영 방침을 'N.I.C.E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N.I.C.E.는 '새로운 시작(New Start), 혁신(Innovation), 변화(Change), 수익(Earnings)'을 줄인 말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장 회장은 "(경영 방침에는)철강사업 통합의 원년으로서 100년 기업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새롭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각오를 담았다"면서 "올 한해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