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노&얼바인, 발렌타인데이 맞아 ‘하트투하트’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호전리테일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안 아웃도어 페리노(Ferrino)와 사이클링 웨어 얼바인(Ulvine)이 다가올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하트투하트이벤트를 진행한다.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의 시청률이 꾸준히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 드라마를 제작지원중인 페리노와 얼바인은 극중 주인공 고이석(천정명 분)이 착용했던 의상과 같은 상품을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대신 이벤트 경품으로 내걸었다.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대신 따뜻한 의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자는 콘셉인 것이다. 발렌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로 초콜릿은 너무 식상하고 지갑은 가볍다면 도전해 볼만하다.


본 이벤트는 페리노 페이스북과 얼바인 페이스북에서 간단하게 응모 가능하며 21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탈리안 아웃도어 페리노와 사이클링 웨어 얼바인은 제작지원 중인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와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전속모델인 배우 천정명의 인기에 힘입어 상반기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