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컨버스(CONVERSE)에서 오는 2월 6일 새롭게 리뉴얼된 공식 매장으로 컨버스명동을 오픈 한다.
명동 거리 중심에 위치한 컨버스명동은 약 50평 규모에 2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컨버스의 창의력이 가득한 2015년 SS시즌 신제품뿐만 아니라 그 제품들 뒤에 숨어있는 스토리들을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브랜드의 진정한 정신과 문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 됐다.
전체적으로 컨버스의 상징적인 세그먼트인 올스타, 컨스, 잭퍼셀 각각의 제품 특성들이 묻어나는 시멘트나 원목, 벽돌 등의 자재를 사용하여 기존의 정형화되어 있는 매장에서 벗어나 뉴트럴하고 세련된 매장을 완성했다.
컨버스 코리아는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하고 많은 유동인구를 유지하고 있는 컨버스명동을 대대적으로 리뉴얼 하면서, 스니커즈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하고 더욱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컨버스명동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올스타에 앤디 워홀의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담은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앤디 워홀 컬렉션’을 비롯하여 이와는 대조적으로 심플하고 차분한 느낌의 블루 스마일 토우가 특징인 ‘더 컨버스 잭퍼셀 시그니쳐’ 제품들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그 동안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한정판 스니커즈인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컬러 위브 컬렉션’과 핸콕 VA사와 두 번째 협업으로 탄생한 ‘더 컨버스 잭페설X핸콕 웻랜드 스니커즈’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국내 처음으로 공개되는 척 테일러 올스타 라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디자인으로 손꼽힌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컬러 위브 컬렉션’은 척 테일러 올스타의 로우-탑과 하이-탑 모델은 레인보우 컬러들을 조합한 핸드 우븐 처리로 유니크함은 물론 대조적인 비비드한 컬러들의 강렬한 스트라이프까지 더해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화이트 컬러의 슈 레이스와 앞 코와 같은 컬러로 이어진 미드솔 그리고 뒷꿈치와 발목 부분의 라이닝이 러버솔로 이루어져 클래식한 외관을 부각시켰다. 컨버스는 척테일러 올스타의 상징적인 실루엣에 발랄한 레인보우 컬러들의 끈을 짠 새로운 아이디어로 또 다른 강력한 리메이킹을 선보이며 매니아 층의 기대감을 한껏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컨버스명동 오픈 그 후인 2월 13일 금요일에 신규 매장으로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컨버스대전 역시 약 40평 규모에 천고가 높은 1층으로 구성되며 컨버스명동과 같은 컨셉의 디자인 및 동일한 제품군으로 채워진다. 그 동안 온라인 상으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한정판 제품까지 손쉽게 대전 지역 고객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15년 더욱 새로워진 컨버스는 2월 6일 리뉴얼 오픈하는 컨버스명동과 2월 13일 신규 오픈하는 컨버스대전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