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공효진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배우 공효진을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오는 2015S/S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클리오의 모델로 본격 활동하게 되는 공효진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다.

 

클리오는 이번 광고 시즌 콘셉트인 한번만 하자가 한 번의 터치만으로 프로처럼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는 의미에서 심플하지만 프로처럼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공효진과 일맥상통하여 이번 시즌 클리오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선보이는 드라마와 화보마다 트렌디한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완판 행렬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최근에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중화권에 방영되면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트렌드세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클리오의 새로운 모델 공효진은 클리오의 신제품인 킬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쿠션을 시작으로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와 버진키스 텐션립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클리오의 새로운 모델 공효진은 오는 2월부터 TV CF와 잡지, 클럽클리오 매장을 비롯한 전국 드럭스토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