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선데이 그릴@피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주말의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 기존의 뷔페 메뉴 외에도 그릴 메뉴로 구성된 풍성한 선데이 그릴@피스트를 선보인다.

 

기존의 샐러드 코너, 한식코너, 해산물 코너 외에도 치마살, 안심, 등심, 부채살 등 다양한 소고기 부위와 돼지고기, 부드러운 양갈비 등의 육류가 조리되며 왕새우와 전복 등의 해산물이 그릴 위에서 맛있게 구워져 육류와 해산물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카빙 스테이션에는 기존의 칠면조 요리와 햄 등의 메뉴 외에도 마늘과 허브, 향신료로 채워 구운 이탈리아식 전통 요리인 포르케타와 맥주와 환상의 조화를 자랑하는 독일식 족발 메뉴인 슈바이네학센이 준비되어 세계 음식의 미식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식사가 끝난 뒤에는 호텔 패스트리 셰프의 손에서 탄생한 다양한 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뷔페 이용이 가능하여 식사 후 디저트의 달콤함으로 브런치를 마무리할 수 있다.

 

선데이 그릴@피스트에는 어린이와 함께 한 가족 고객을 위해 키즈 코너도 마련되어 있으며 믹스넛 타르트, 솜사탕, 미니 버거 등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진행된다. 가격 8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