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63뷔페 파빌리온, ‘세이브 유어 맘 위드 파빌리온’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은 설 명절 준비로 고생한 어머니와 아내를 위해 명절 증후군과 피로를 단번에 날려버릴 힐링 선물 세이브 유어 맘 위드 파빌리온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은 216일부터 27일까지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한 테이블당 4~7명 이용 시 여성 1명 식사 무료, 8명 이용 시 여성 2명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제시하면 된다. , 평일에 한해 제공되며 섹션 뷔페와 기타 혜택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또한 응모권 추첨을 통해 19만원 상당의 더 플라자 호텔 스파 전신관리 프로그램(3)도 제공하며 당첨자는 3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63뷔페 파빌리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뷔페식 레스토랑으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중에서 가장 많은 고객 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63조리진들이 만들어내는 세계 280여 가지의 다채로운 요리가 펼쳐져 호텔 수준의 서비스와 맛을 제공하는 고품격 뷔페다.

 

사전 예약 시 생일 또는 기념일을 맞은 고객에게는 미역국 반상을 별도로 마련해주고 3만원 상당의 케익을 1만원에 증정한다. 식사 후에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