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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米誌500社番付、韓国からサムスン電子など14社

米経済誌フォーチュンが7日発表した2011年版の世界企業500社番付(10年売上高ベース)で、韓国からはサムスン電子など14社が名を連ねた。
サムスン電子は前年度より10ランク上昇した22位を記録し、韓国企業では最高ランクとなった。次いで現代自動車(55位)、SKホールディング(82位)、ポスコ(161位)、現代重工業(219位)などと続く。
一方、国別企業数では米国が133社で最も多く、日本(68社)、フランス(35社)、ドイツ(34社)、英国(30社)、スイス(15社)などの順だった。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2010년 매출 기준 글로벌 500대 기업에 한국 기업 14개가 포함됐다. 2009년 기준으로 이뤄진 작년 발표에서는 10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작년 발표에 이어 올해도 월마트가 차지했다.

7일 포천 인터넷판에 따르면 2010년 매출규모 기준으로 글로벌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삼성전자가 22위를 기록했다. 전년도인 2009년의 32위에서 10계단이나 올랐다.

또 55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도 전년도 78위에서 23계단이나 오른 것을 비롯해 SK홀딩스(104위→82위), 포스코(272위→161위), 현대중공업(375위→219위), GS(300위→237위), 한국전력(306위→270위), 한화(358위→320위) 등 대부분 한국 기업들의 매출 순위가 상승했다.

다만, 새로 순위에 포함된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삼성생명 만 순위가 316위에서 332위로 낮아졌다.

이익 부문 순위에서도 삼성전자가 22위를 기록했으며, 매출성장률 기준으로는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이 각각 11위와 14위를 차지했다.

1위 기업은 매출 4천219억달러를 기록한 월마트가 차지했으며 이어 로열더치셸, 엑손모빌, BP, 시노펙 등 글로벌 석유회사들이 2∼5위에 올랐다.

이익 면에서는 네슬레가 328억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가즈프롬, 엑손모빌, 공상은행, 로열더치셸 순이었다.

또 직원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210만명의 직원이 있는 월마트였고, 매출성장률은 페니메이, 이익성장률은 브릿지스톤이 가장 높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500대 기업에는 36개국의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이 133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일본 68개사, 프랑스 35개사, 독일 34개사, 영국 30개사, 스위스 15개사, 한국 14개사, 네덜란드 12개사, 캐나다 11개사, 이탈리아 10개사, 호주 8개사 등 순이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