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호텔, 뮤지컬 웨딩이 함께하는 ‘2015 브라이덜 페어’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스탠포드호텔 서울은 오는 34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그랜드볼룸 2층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 및 웨딩 관계자 200명을 초대해 ‘2015 브라이덜 페어를 선보인다.

 

이번 ‘2015년 브라이덜 페어에서는 명품 드레스, 메이크업, 스튜디오 업체의 참여와 함께 뮤지컬 웨딩쇼를 선보이며, 2015년의 새로운 웨딩 트렌드를 감상할 수 있다.

 

‘2015 브라이덜 페어행사는 총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행사에서는 위키드’ OST, ‘그리스’ OST 등 유명 뮤지컬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웨딩쇼가 웅장하게 진행되며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환상적인 축가와 함께 하객들이 장미꽃을 신부에게 전달하는 프로포즈 연출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셰프가 엄선한 특별한 웨딩 만찬과 함께 호텔 숙박권, 식사권 등의 경품이 준비된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준비되어 봄의 수요일 밤을 더욱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브라이덜 페어 모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 선물을 증정하고 당일 계약자에게는 특별할인 및 예식장 대관료, 포토테이블 장식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2013KOREA CUP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의 대상 수상자인 김형학 실장은 2015년 웨딩 트렌드인 화이트와 옐로우 톤의 플라워를 홀 스타일에 반영해 화사한 봄을 표현하는 뉴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탠포드호텔 서울 관계자는 스탠포드호텔이 추구하는 실속있는 가격의 합리적인 가치 제공과 함께 특급호텔에 걸맞는 품격있고 차별화된 웨딩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특별한 순간을 스탠포드호텔에서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탠포드호텔 연회예약실은 현재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자를 모집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