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웨딩 쇼케이스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3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아 2015년 웨딩 트렌드를 제시하는 웨딩 쇼케이스 ‘JW 화이트 데이 웨딩마치를 개최한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는 웨딩 쇼케이스는 결혼식 당일 제공되는 무대 세팅과 데코레이션이 실제와 같이 꾸며져 예비 신랑신부들에게는 특급 부띠크 호텔 웨딩을 미리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쇼케이스에서는 웅장하고 로맨틱한 웨딩을 연출해 주는 가로 17m, 세로 4.8m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월과 5.1채널 보스(BOSE) 음향 시스템을 통해 2015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한층 더 새로워진 웨딩 콘셉트를 소개할 예정이며, 이어서 명품 드레스 암살라 코리아의 트렁크 쇼가 펼쳐져 고객들은 더욱 로맨틱하고 드라마틱한 웨딩 쇼케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한 웨딩 상담, 청첩장 및 웨딩 케이크 등이 세팅된 웨딩 시뮬레이션 룸 등이 진행되어 웨딩 관련 최신 아이템들을 경험할 수 있다.

 

웨딩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웨딩 브로셔를 제공하며 상담 완료 고객들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여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등 푸짐한 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당일 예식을 계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2팀에게는 발리 2인 항공권 및 숙박권을 제공한다.

 

오후 7시부터는 W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로맨틱한 디너 콘서트 화이트데이 웨딩마치가 진행된다. 심상종 교수의 감미롭고 사랑스러운 색소폰 선율, 피아니스트 오성택의 감동적인 연주와 품격있는 작품 등을 감상하는 것과 더불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웨딩 코스 메뉴가 제공되어 커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단 저녁에 진행되는 디너 콘서트는 1인당 20만원에 참가할 수 있다. 웨딩 쇼케이스 예약자 선착순 20커플에 한해서는 저녁 콘서트의 티켓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 웨딩팀 담당자는 화이트 데이를 맞아 열리는 만큼 설레임으로 가득한 순간들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웨딩 쇼케이스를 기획했다잊을 수 없는 화이트 데이를 보내는 것은 물론 일생에 단 한번뿐인 웨딩을 더욱 로맨틱하고 특별하게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