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인도로 떠나는 미식 여행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41층에 위치한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313일부터 22일까지 인도 쉐라톤 방갈로르 호텔 앳 브리게이드 게이트웨이에서 2인의 게스트 셰프를 초청해 인도의 다양한 퀴진을 맛볼 수 있는 인도@피스트를 선보인다.

 

인도@피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인도식 요거트가 첨가 된 여러 종류의 키 챗, 한국인에게 익숙한 검정 렌틸콩을 이용한 달마카니, 인도 향신료와 맛을 낸 탄두리 램 찹, 비프 마살라, , 토마토, 양파가 어우러진 마살라, 여러 야채들로 구성 된 케밥, 양고기가 첨가 된 케밥, 인도식 비프 커리, 코코넛 밀크와 조화를 이룬 피쉬 커리, 껍질을 제거한 새우를 각종 인도 향신료에 절인 할야리 징가 등의 퀴진을 선보인다.

 

또한 식사 후에는 디저트 코너에서 다양한 인도식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다. 우유와 밀가루를 반죽한 도넛을 기름에 튀겨 시럽에 졸인 후 먹는 굴랍자문, 당근을 익혀 아몬드와 곁들여 낸 캐럿 할와, 우유와 설탕이 조화를 이룬 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익숙한 듯 이국적인 인도의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인도@피스트에서 인도를 대표하는 에피타이저, 샐러드, 수프, 라이브 코너, 메인 요리, 디저트 등의 메뉴로 인도로의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