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봄 요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정통 한식당 온달에서는 오는 32일부터 529일까지 주중 점심시간에 우렁쌈밥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웰빙 자연 보양식으로 불리는 우렁으로 완성한 고소한 우렁 쌈장, 신선한 모둠 쌈 야채, 삼겹살 쭈꾸미 볶음, 한우 불고기 볶음으로 푸짐하게 구성했으며 계절반찬 7가지와 함께 제공된다. 가격 1인 기준 58000.

 

한편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오는 32일부터 530일까지 고단백 제철 우렁쉥이, 식욕 및 소화 촉진을 돕는 등겨장으로 완성한 강된장과 신선하고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을 올려 풍미를 더한 우렁쉥이 화반과 한우 불고기를 선보인다. ~토 점심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 1인 기준 4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