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캔토니즈 퀴진 페스티벌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는 콘래드 홍콩의 셰프를 초청해 홍콩의 대표적인 광동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캔토니즈 퀴진 페스티벌을 3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콩관광청과 함께하는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홍콩 여행 상품권, 콘래드 홍콩 숙박 및 식사권, 뷔페 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콘래드 홍콩의 현지 셰프가 방문해 제스트의 오픈 키친과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에서 다채로운 캔토니즈 요리를 선보여 홍콩의 담백한 맛을 재현한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돼지육수와 오리간으로 맛을 낸 스프, 마늘소스와 팽이버섯을 곁들인 가리비 찜, 취계 요리, 광동식 탕수육 등이 준비된다.

 

광동지역은 바다를 끼고, 비교적 온난한 아열대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해산물과 과일, 아열대성 채소를 주로 사용해 맛이 신선하고 담백한 것이 광동요리의 특징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스트를 방문해 캔토니즈 퀴진 페스티벌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콘래드 서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2), 콘래드 홍콩 1박 숙박권(1), 제스트 뷔페 바우처(1)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홍콩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캔토니즈 퀴진 페스티벌은 홍콩관광청이 천 가지 얼굴을 가진 곳이라고 불리는 홍콩의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런칭한 ‘MY TIME FOR’ 캠페인 중 홍콩미식 프로모션인 ‘MY TIME FOR INDULGENCE’와 맞닿아 있다.

 

홍콩에서의 경험을 통해 나만의 가치와 감동을 느끼는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둔 캠페인으로 이번 미식 축제를 통해 콘래드 서울에서 캔토니즈 음식을 맛보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향후 홍콩을 방문할 기회를 얻어 홍콩의 대표적인 딤섬을 비롯해 수준 높은 홍콩의 음식들을 현지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홍콩 스토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가격 주중 점심 7만원, 주중 저녁 8만원, 주말 점심 85000, 주말 저녁 9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