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제주, 해피 30주년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201531일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오는 31일부터 630일까지 아낌없이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을 위한 객실 패키지와 디이닝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한다.

 

1985년에 개관하여 올해로 30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놀라운 특전들이 주어지는 상품과 이벤트를 3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 30주년 패키지에는 객실에서의 1박을 시작으로 30주년 기프트 팩, 행운권 추첨, 무료 조식 뷔페의 혜택이 포함된다. 기프트 팩에는 30주년 스페셜 라벨 스파클링 와인과 30주년 기념 양 인형 그리고 기념 핀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크인 시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30종의 선물이 숨어있는 행운 캡슐을 하나 선택할 수 있다. 행운 캡슐 안에는 최근 레노베이션을 마친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객실 숙박권, 30주년 특별 디너 세트 메뉴 및 주말 뷔페 식사권, 아쿠아 뷰 스파의 2인 트리트먼트, 30주년 스페셜 와인, 프리미엄 요트 투어 시승권, 한국내 타 하얏트 호텔의 숙박권 및 식사권 등 깜짝 놀랄만한 행운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테라스카페 레스토랑에서는 호텔 총주방장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30주년 특별 세트를, 로비에 위치한 아일랜드 라운지에서는 제주의 풍미를 담은 30주년 기념 칵테일을 선보인다. 가격 2115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