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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 에어프라이어 기능 추가한 멀티오븐 출시

[KJtimes=이지훈 기자]동부대우전자는 다기능 복합오븐에 에어 프라이어(기름 없이 음식물을 튀기는 기구) 기능을 추가한 프라이어 멀티오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용량은 34, 국내에 출시된 오븐 중 용량이 가장 크다는 게 동부대우전자의 설명이다. 출력은 800W이다.

 

이 제품은 오븐 요리뿐 아니라 홈베이킹, 튀김요리, 구이요리, 한 끼 요리까지 소화할 수 있다.

 

자동조리 기능으로 할 수 있는 요리는 60개에 달하고, 수동요리 기능도 50가지가 있다.

 

오븐 내부를 뜨거운 증기로 청소할 수 있는 스팀청소 기능도 추가됐다. 찌든 때와 음식물찌꺼기를 씻어내는 데 10분도 걸리지 않는다고 동부대우전자는 설명했다.

 

출고가는 30만원 후반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