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와인 마스터 갈라 디너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9BLT 스테이크에서 와인 마스터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이번 BLT 스테이크 갈라 디너는 전세계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미국 나파 밸리의 대표적 부띠크 와이너리 샤플렛(Chappellet)과 나파 밸리 최고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지향하는 와이너리 실버 오크(Silver Oak)의 대표 와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2005년 미국 백악관 공식 만찬 와인으로 선정되며 나파 밸리의 그랑 크뤼로 불리우는 샤플렛 와이너리는 샤플렛 세르반테스 마운틴 뀌베, 샤플렛 샤르도네 및 샤플렛 시그니처 까베르네 소비뇽을, 미국 최상류층 고객과 전 세계 와인 마니아 및 콜렉터를 감동시키는 미국의 대표 컬트와인으로 유명한 실버 오크 와이너리는 실버 오크 나파 밸리와 실버 오크 알렉산더 밸리를 선보여 이번 와인 디너를 찾는 고객들은 각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최고의 와인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와인과 환상적인 마리아쥬를 선사할 BLT 스테이크 코스 메뉴는 미국산 드라이 에이징 채끝 등심을 메인 디쉬로 하여 애피타이저, 디저트 등 총 5코스로 구성된다. 가격 1인 기준 17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