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개관 3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3월 말까지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3223주년을 기념해 스탠다드 객실을 32200원에 제공하는 ‘322’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한 회원에 한해 327, 28, 29일에 투숙을 원하는 고객에게 스탠다드 객실 1박을 32200원에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4인 이상 쏘도베 레스토랑 뷔페메뉴 이용 시 1인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3+1 이벤트도 준비된다. 런치는 30여 종의 신선한 샐러드바와 바비큐폭립, 누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 주중 28900, 주말 33000. 디너는 70여 가지의 메뉴가 제공되고 특히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가 포함돼 있어 더욱 풍성한 다이닝을 선사한다. 가격 42350. 이벤트는 316일부터 331일까지 진행되며 조식, 런치, 디너 뷔페 모두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317일 하루 간 멤버쉽 회원과 투숙객 모두를 대상으로 각종 하우스 와인과 위스키, 보드카 등의 수입 주류를 기존 판매가의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지역 독거노인을 초대하여 호텔 뷔페를 무료로 제공하고 강남역 일대 쓰레기를 줍는 그린캠페인을 통해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