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켄싱턴 제주 호텔, 메이퀸 인 스카이피니티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5월의 황금연휴를 미리 계획하는 분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메이퀸 인 스카이피니티 패키지를 2015319일부터 410일까지 예약을 미리 받는다. 실제 투숙 기간은 51일부터 5, 52225일까지 황금연휴 기간이다.

 

메이퀸 인 스카이피니티 패키지는 탁트인 전망의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 싱그러운 제주의 자연과 푸른 하늘을 만끽하며 일상에 지쳤던 마음에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하며 맛있는 조식 뷔페로 정평난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의 조식 뷔페 또는 건강한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의 한식 조찬 정식 중 원하는 아침 식사를 택할 수 있다.

 

특히 루프탑과 가든에 2개의 야외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북적이지 않고 좀 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각 야외 수영장 옆에 위치한 핀란드식 사우나와 스카이 캐빈은 피곤한 몸을 풀어준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무료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호텔에서 이색 경험도 할 수 있다. 제주 오름을 형상화한 모을 정원에서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스트레칭 프로그램, 전문 수영강사로부터 1:1 레슨을 받는 스카이피니티 수영 레슨, 저물어가는 석양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에 사진을 찍어 바로 종이 액자에 넣어 주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는 사진 서비스 프로그램인 선셋 포토 타임, 엄마, 아빠가 루프탑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과 다양한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린 키즈 수영, 링링큐브, 스퀴즈, 샌디에고 모래놀이 등 지능 계발형 체험 놀이를 할 수 있는 키즈 플레이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재미와 휴식 모두를 즐길 수 있다. 가격 43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